주요콘텐츠로 건너뛰기


글보기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 전시감독 덴마크 전시기획자 야콥 파브리시우스 선정

등록일 : 2019-07-29 조회수 : 20 작성자 : 부산예총
파일첨부 : FileAttach [첨부]_야콥_파브리시우스_2020부산비엔날레_전시감독.jpg ( 1 MB / Download: 10)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성연)가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2020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덴마크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시기획자 야콥 파브리시우스(Jacob Fabricius)를 최종 선정했다.

 

공식 출범 20주년 맞는 2020부산비엔날레, 공개모집으로 새로운 전환점 모색

이번 2020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은 2018부산비엔날레에 이어 공개모집으로 진행되었다. 2018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을 당해 연도 1월 최종 선정한 것과 비교하면 선정 시기가 약 6개월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특히, 2020년은 조직위가 공식 출범한지 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빠른 감독 선정을 통해 전시의 준비 기간을 예년보다 더 확보하게 되었다.

조직위는 2020부산비엔날레를 그간 확립되어온 청년성, 역동성, 개방성 등 고유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나아가 동시대 미술계에 새로운 시선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는 등 안팎으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 이를 위해, 2020부산비엔날레의 감독 선정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다시 한번 전 세계 전시기획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515일부터 20일간 진행된 공개모집에 국내외 약 50()이 지원한 가운데, 후보자들이 제출한 경력서와 기획안을 바탕으로 추천위원회(614) 선정위원회(74)가 차례로 개최되었다. 지난 74일 진행된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은 2차 기획안을 토대로 전시주제와 미학적 관점, 참여 작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들을 직접 발표하였다.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은 질의응답과 심층 회의를 통해 기획안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하며 검증 과정을 진행했다. 전시감독은 임원회 승인 후 조직위원장이 위촉할 예정이다.

 

야콥 파브리시우스 전시감독, 다양한 예술적 방법론 시도하며 유럽 내 입지 다져와

2020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야콥 파브리시우스는 덴마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시기획자로, 현재 덴마크 오르후스 시의 현대미술관 쿤스트할 오르후스(Kunsthal Aarhus)의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1917년 설립된 쿤스트할 오르후스는 도시 내의 유일한 아트센터이자 덴마크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는 현재 덴마크예술재단 시각예술위원회(Danish Arts Foundation’s Committee for Visual Arts)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야콥 파브리시우스 전시감독은 1970년생으로 코펜하겐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서식스대학교에서는 현대문화를 전공하였고, 덴마크를 비롯하여 스페인, 스웨덴,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예술 기관을 중심으로 20여 년 동안 기획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사회적 문맥을 반영한 전시와 공공장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선보여오며 예술과 문화,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적 방법론을 시도해왔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ARKO 국제심포지엄 2019’에 참석, ‘예술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지역성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시 기획안을 제시하여 선정위원단의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 냈다. 또한, 문학과 음악을 적극 차용하여 경계가 확장된 개념을 제시하였고 후각과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여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콥 파브리시우스 전시감독은 7월 말 부산을 방문하여, 전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성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고, 이와 함께 부산을 비롯한 국내 작가들과의 미팅을 통해 전시 기획안을 구체화 시켜나갈 예정이다. 김성연 집행위원장은 "전시감독은 과거 여러 차례 부산비엔날레를 방문했을 정도로 부산지역과 한국 미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시대 예술의 장르들을 아우르는 동시에 부산의 도시 정체성을 녹여낸 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산비엔날레는 짝수 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현대미술 전시로, 1981년 부산의 청년예술가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태동한 부산청년비엔날레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자생적으로 탄생한 부산비엔날레는 여타의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보여주며 부산의 도시 정체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실험적이고 역동성 넘치는 전시를 선보여왔다. 2020부산비엔날레는 20209월 개최 예정이다.

 

    목록
게시판리스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70 부산영상위원회 -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입주공모 실시  부산예총 20-01-21 3
869 부산영상위원회 -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졸업생, 베를린국제영화제 탤런트 프로그램 선발  부산예총 20-01-20 3
868 부산미술협회 - 제19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이용기·청년작가상 이창운 당선  부산예총 20-01-14 8
867 부산영상위원회 - 20일까지 운영위원장 재공모  부산예총 20-01-06 8
866 국립부산국악원 - 2020년도 상반기 공연장 대관 공고  부산예총 20-01-03 11
865 국립부산국악원 - 2020 국립부산국악원 수요공감무대 발표자 및 단체 공모  부산예총 20-01-02 21
864 아세안문화원 - 박미숙 부산 아세안문화원장 취임  부산예총 20-01-02 13
863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2019년 유물기증 보도자료  부산예총 19-12-27 23
862 (재)부산문화회관 - 제1회 부산청소년 공연감상문 공모전  부산예총 19-12-23 21
861 (재)부산문화회관 - 제1회 창작극대본공모전  부산예총 19-12-23 24
860 상지건축 - 제9기 상지청소년인문학아카데미 '신인류가 온다'  부산예총 19-12-23 14
859 부산영상위원회 -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산예총 19-12-12 17
858 모퉁이극장 - 제5회 관객영화제  부산예총 19-12-11 23
857 드림씨어터 - 뮤지컬 <아이다>, <워호스>, <캣츠> 공연 확정  부산예총 19-12-10 16
856 아세안문화원 - 광주에서 '2019 아세안 영화주간 -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   부산예총 19-12-09 8
855 부산박물관 -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 개최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부산예총 19-12-05 16
854 유엔평화기념관,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예총 19-12-04 14
853 3F - 스마트 바디 Smart Body  부산예총 19-12-04 10
852 아세안문화원 - '2019 아세안 영화주간 ㅡ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 개최  부산예총 19-12-02 23
851 부산문화재단 -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4 문화다양성 증진 분야 지  부산예총 19-11-2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