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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산연극제 안내

등록일 : 2021-03-24 조회수 : 35 작성자 : 부산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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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39회 부산연극제 

 

* 일 시 : 2021년 4월 15,16,17,18, 23, 24일 / 평일 19:30 & 주말 16:00
* 장 소 :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통합관람권 예매하러 가기 -> https://forms.gle/VdsiqGJYLDDBZbmM6

*통합권 문의 : 부산연극협회 051-645-3759
*극단별 문의 : 누리에 051-621-3573 / 따뜻한사람 010-5268-2367 / 아이컨텍 010-5226-4096
*관람연령 : 검은 입김의 신(15세 이상) / 복길잡화점의 기적(8세 이상) / 필라멘트(15세 이상)
*관람료 : 균일(1작품) 3만원 / 통합관람권(3작품) 4만원


4.15~16 극단 누리에 <검은 입김의 신>
작가 고연옥 / 연출 강성우

*출연 : 우지현, 이희선, 배진만, 김상호, 김성열, 김동규, 송민정, 김아람, 허민경, 이재찬, 최주영, 김세홍
*스태프 : 김아라, 전현미, 김재한, 이지훈, 박은주, 김채윤, 윤시내, 이태성, 황유나

[작품줄거리] 젊고, 돈 없고, 능력 없는 상진은 남희를 만나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상진이 책임감을 느끼며 '가족을 일구어 살아보겠다.'라고 다짐하며 선택하게 된 일은 강원도의 한 탄광의 광부. 탄광의 막장이란, 인생의 막바지에 갈 곳 없는 이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라지만 그곳도 사람이 살아가는 터전이기에 조금만 참고 열심히 일하면 종잣돈을 마련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가는 상진과 남희. 막상 이곳에서 만나게 된 광부들과 광부 아내들의 모습은 그저 삶의 무게에 짓눌린 비통한 모습이다. 그렇게 이곳에서의 삶이 점점 익숙해질 즈음 남희는 드디어 출산을 맞게 되는데...

[연출의 글] 배경인 강원도 사북 탄광촌을 무대에 형상화 시키는 작업을 통해 현실감과 현장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극장 안에 들어 온 관객들은 탄광이라는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극 속의 인물들을 보면서 내가 현실에 직면하는 것이 두려워서, 귀찮아서, 바빠서,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회피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회피가 아니라 좀 더 자세히 한순간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자 한다.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에 관한 생각을 오랜 여운으로 간직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4.17~18 극단 따뜻한사람 <복길잡화점의 기적>
작가 이민혁 / 연출 허석민

*출연 : 박찬영, 최현정, 배문수, 이경진, 안예슬, 유병영, 박유진, 임민경, 윤서영
*스태프 : 조세현, 이영준, 강진구, 권수현, 이안호(I know stage), 손현성, 김유리라

[작품줄거리] 좌판에 온갖 잡동사니를 들고 다녔던 만물상 청년. 50년의 세월이 흘러 스무 평 남짓의 작은 가게의 주인이 된 복길 잡화점의 주인 경석은 이제 은퇴하여 아들인 복길에게 가게를 물려준다. 하지만 어떻게든 가게를 끌고 나가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과는 달리 복길은 낡디 낡은 잡화점을 허물고 프랜차이즈 가게를 차리고 싶어 하는데... 손님 앞에서 굽실 굽실, 가족 앞에선 버럭 화부터 내는 천하의 밉상 경석. 오늘도 아들과 대판 싸우고 집으로 들어 온 경석은 아내인 연화에게 화풀이를 해댄다. 그런 경석을 서글서글 미소로 풀어 주려는 그녀. 하지만... 그녀가 끓인 된장찌개 속에서 발견되는 TV리모컨! 달달 떨리는 손으로 아들에게 전화를 건 경석은 아내의 치매 판정 소식에 억장이 무너져 내리고... 오로지 잡화점만 생각 하며 살았던 경석은 이제 자신이 놓쳤던 '자식 간의 갈등'과 소홀했던 아내의 '병' 앞에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초라한 신세가 되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 난 연화의 태도가 상당히 수상쩍다. 버스 토큰을 얘기 하질 않나, 복길 잡화점도 아닌 복길 만물상을 열라며 재촉하질 않나, 목소리도 젊은 여자를 흉내 내자, 경석은 조심스레 지금이 몇 년도 인가를 물어 보는데... "당신도 참, 오늘 1978년 9월 2일 아뇨." 통째로 날아간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방법을 찾던 경석, 과거로 떠나버린 아내를 위해 복길 잡화점을 복길 만물상으로 되돌리려 한다. 골 때리는 경석의 말에 만류하는 가족들과 어떻게든 아내의 기억을 찾아 주고 싶은 경석, 갈수록 터져 나오는 사건들과 갈등 속에서 경석은 과연 연화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연출 의도] 연극 복길잡화점의 기적은 복잡 다양한 세상을 겪고 있는 자식 세대와 아버지의 세대 간의 갈등과, 노부모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치매' 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애의 진한 드라마를 표현 하고자 하였으며, 동네의 민심은 훌륭하게 따라 갔지만 자식과 아내에게 소홀 했던 한 노인의 인생사를 통해, 이 나라 부모님 세대의 마음을 위로 하고 싶다.

4.23~24 극단 아이컨텍 <필라멘트>
작가 박용희 / 연출 박용희

*출연 : 강원재, 강승환, 백규진, 최지혜
*스태프 : 김수진, 신준영, 조경수, 김수한, 정다빈, 최다은, 하지수, 안영현, 진승휘, 이동준, 이지운, 김주효, 성지원, 송 희, 양승민, 장재영, 김세진, 이승헌

[작품줄거리] 수상한 밀실에 사람들이 갇혀있다. 이들은 각각 손과 발이 묶인 채 쓰러져 있고,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영문을 알지 못한다. 불신 속에서 서로의 안대를 벗긴 네 사람은 몇 가지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서로가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들은 탈출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기로 한다. 하지만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 심리적 압박감은 더욱 고조되어 가는데, 이들이 갇힌 밀실은 어디일까. 그리고 이들이 이곳에 갇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연출의 글]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의문의 사고, 사건, 비리, 농단, 범죄, 추행, 관습 그리고 불신.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나는 세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한 가지라도 있기는 한 걸까. 어쩌면 연극이라는 꿈 속에 취해 홀로 살아온 것은 아닐까.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힘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살아가는 무기력한 나.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창문 하나 없는 지하에 처박혀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끝나갈 즈음, 천장에 걸려 아슬아슬 깜빡이는 필라멘트 전구가 눈에 들어온다. 어딘가 모르게 날 닮은 그 녀석이 말을 하는 것 같다. 무대 위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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