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 제3회 아세안문화원 사진, 영상 공모 우수작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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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28 조회수 : 56 작성자 : 부산예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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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회 아세안문화원 사진 · 영상 공모 우수작 전시
《 교환일기 》 (2020.9.24.~11.29.) 展
- 제 3 회 아세안문화원 사진 · 영상 공모전 우수작 사진 77 점 , 영상 17 점 소개
- 시각예술가 이동근과 작가 황인지은 예술의 언어로 한국 속 아세안 사람들 조명 - 10 월 6 일 ( 화 ) 부터 홈페이지 (www.ach.or.kr) 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아세안문화원은 제3회 사진·영상 공모전 우수작 전시 《교환일기》로 10월 6일(화)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과 아세안이 허물없는 친구가 되어 우정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해당 전시에서 사진과 영상들이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만든 교환일기 속 이야기들처럼 각양각색으로 펼쳐진다.
《교환일기》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아세안문화원 사진·영상 공모전 <한국 속의 아세안, 아세안 속의 한국>의 우수작 94점(사진 77점, 영상 17점)을 공개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문화예술계 및 동남아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심사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고상인 외교부장관상(대상) 수상작은 베트남 출신의 유학생 다오 반 상(Dao Van Sang)의 “하회에서 얻은 희망”으로, 안동 하회마을의 노인들과 유학생들이 세대와 국적을 뛰어 넘어 소통하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 부문 외교부장관상(대상) 수상작은 이예나의 “나의 첫 아세안 친구가 되어준 아저씨께” 로 인도네시아 여행 중 한 현지인으로부터 받은 환대를 현장감 있게 그려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작과 입선작을 각각 ‘만남’, ‘배움’, ‘놀이’, ‘일과 휴식’, ‘축제’, ‘여행’ 6개 주제로 묶어 보편적인 일상 속 사건들을 통해 타인을 알아가고 신뢰를 구축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동 전시에는 이주민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 온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내용을 한층 더 풍부하게 했다. 시각예술가 이동근은 아세안 출신 유학생과 이주여성이 지닌 삶의 애환을 차분한 색조와 부드러운 음영으로 담아냈다. 작가 황인지는 영상 매체를 활용해 여성 이주노동자들의 초상을 담아낸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나아가 아시아가 유연하게 소통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숙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는 11월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3D 온라인 전시는 10월 셋째 주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 www.ach.or.kr )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출품된 우수작 사진들은 별도의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ac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은 특별방역기간인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재개관하며, 이후 전시실 개관 여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붙임 1. 전시포스터 및 리플렛 각 1부 2. 전시 소개자료 3. 전시 전경사진. 끝.
조수민ㅣ주임 ㅣ KF 한 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기획협력부 481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 162 Tel. 051.775.2014 Fax. 051.775.2020
Ms. Suemin Cho ㅣProgram Officer ㅣ KF ASEAN Culture House Planning and Management Department No. 162, Jwadong-ro, Haeundae-gu District, Busan, 48108,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