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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바람 / 이상훈 / 세종출판사

등록일 : 2017-09-26 조회수 : 179 작성자 : 부산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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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바람 / 이상훈 / 세종출판사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가치 혼돈이 자행되며 진정성이 결여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문학작품도 상상화 허구적 요소가 개입하지만 작품의 창작에는 타당성과 필연성, 진정성이 요구된다. 이상훈 시인의 제3시조집 호령바람은 제목부터가 시선을 끈다. 학문이나 사람살이나 시비는 분명해야 하고 시비를 바로 가리고 바로 행해야 우리 사회가 바로 설 수가 있다. 흔히들 시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옭고 그르고를 분명히 해야 우리의 사회와 문화가 선진국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호령바람, 오늘날 찾기 힘든 이 말을 아쉬워하고 찾는, 시인의 마음은 참된 가치와 삶을 지향하는 진정성이 있다. “야단을 맞는 일이 매질보다 무서울 때/눈물은 줄행랑에 등골만 쩔쩔맸지/불호령 약으로 알아 성정을 다스렸다”(호령바람1) 이 시인은 진정성과 진지성을 가진 이 시대의 양식 있는 시인으로 시와 삶의 미학을 잔물결처럼 잔잔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강식 시조시인,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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