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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맥화랑 - 이두원 초대전 우측이미지바
작성자 부산예총  (접속지 IP : 222.96.82.15*) 작성일 2018-10-11 오전 9:16:
파일1 이두원,_호접춘몽도_2018,_아사천위에_혼합재료,_179x128cm.jpg (638 KB), 다운횟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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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 - 이두원 초대전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중요도를 얼마나 차지할까. 학벌, 학연 등이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이력서나 작가 프로필에 졸업대학이 명시되고 판단의 잣대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여기, 학연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철저히 본인의 경험과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작가가 있다.

 

올해 나이 서른 일곱의 이두원 작가는 대학에서 정규미술교육을 받은 작가가 아니다. 디자인고등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친구들이 데생을 할 때 그는 자유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대를 진학했지만, 1년도 안 돼 자퇴를 했다.

 

동양화를 하셨던 아버지와 패션 쪽 일을 하신 어머니, 프랑스 미술대학을 졸업한 이모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영향이 컸다. 제도권 안에서의 교육 대신 전 세계를 돌며 현지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소재로 작업을 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이 자연스러운 생활과 놀이의 일부였던 작가는 그림은 테크닉이 아닌 본능이라고 말한다. 마냥 자유로울 것만 같은 작가는 본인 스스로를 생존형 작가라 칭한다. 마치 개미처럼 그저 더듬이의 직관력 하나 믿고 전투적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작가다.

 

2010년부터 20112년 동안은 제주도 이중섭 레지던시 2, 3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제주에서 작업을 했다. 틀에 박힌 그림이 아닌 본인만의 확고한 삶에 대한 철학과 세계관으로 자유롭게 작업을 하는 이두원작가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네팔, 조지아 등 세계 각지를 돌며 현지에서 구해진 각종 재료를 연구하고 실험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가며 현지에서 받은 기운과 느낌을 화폭에 그대로 옮겨 놓는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나라의 저명한 인사 및 문화예술계의 아티스트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즐거움과 이해를 나누며 체험하는 사업의 문화예술명예교사로 선정되어 본인의 경험을 대중들과 나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이두원작가는 약을 먹어야만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 3국으로 떠나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새롭고 낯선, 보다 더 살아있는 작업 재료에 대한 갈망 때문이다. 작가는 캔버스가 가공이 많이 되어있는 '죽은' 바탕이라고 생각을 하여, 파키스탄, 네팔, 인도 등의 3국에서 보다 가공이 덜 된 '살아 숨쉬는 듯한' 천연 재료(햄프천, 네틀천, 대나무천, 현지 염료 등)를 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재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 작업 재료에는 귀천이 없다 말하며,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 작업의 재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실험한다.

 

또한 작가는 작품의 제목도 작업의 연장이자 한 편의 짧은 시라 생각하여 제목을 짓는데 신중을 기하는데, 작가의 작품 제목과 함께 작업을 감상하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www.oldpainter.come (retro+vintage+painting)이란 타이틀로 과거 민화와 같은 느낌이 담긴 다양한 작품과 매난국죽 사군자에서 영감을 받은 병풍 드로잉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별로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QR코드를 통해 각기 다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음악은 작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교육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강의 소리를 그리다라는 수업에서 착안하여 역으로 그림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그림을 감상하는 이와 소장하는 이가 그림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의도했다. 음악은 자연의 소리와 콘트라베이스가 주를 이룬다. 작가는 바람소리, 새 발자국소리, 강가 바위 위 빗물 떨어지는 소리, 폭포에 바위 10개 던지는 소리 등 최대한 자연스러운 소리를 녹음하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에게 오선지에 그려진 악보 대신 그림으로 강약을 표현하여 연주를 주문한 뒤 자연의 소리와 믹스한다. 음악을 세련되게 가공하면 할수록 자연의 소리와 그림의 조화가 깨지기 때문에 최대한 원시적으로 접근한다.

 

1013일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작품과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은 편하게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다. 이두원작가의 작품은 이번 달 11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맥화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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